오늘도 오랜만에 돌아왔당 ㅎㅎ 요근래 정말 일-집-저녁먹기-잠-(씻기)-잠 반복이라 아무고토 하기 싫다.. 귀찮쓰 그래도 이날은 기록하고 싶은 날이라서 까먹기 전에 일기를 써야겠다! 이젠 일기가아니라 주기가 된 기분이지만은~ 기분탓일거야~ 오늘은 오후 2시에 출근을 하는 날이라 아점을 간단하게 먹어야 했다. 그렇게 선택한 메뉴는 전날까지 유통기한이었던 계란 짬처리! 계란말이를 해먹었다. 소금을 많이 쳐서 좀 짰다 ㅎ 귀여우라고 한건데 케찹이라서 그런지 살짝 무서운 것 같기도 계란말이의 저주인지 뭔지 이 날은 운이 안좋은 날이었다. 계란말이 다 먹고 젓가락이랑 접시랑 같이 들고가는데 젓가락이 미끄러워서 잡으려다가 접시를 깼다 ㅋㅋㅋㅋㅋ 띠로리.. 다른방에 사는 Nanami가 거실에 있었는데 완전 깜짝놀랬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