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/11 날이 좋아서 피크닉 가려고 아무 공원이나 갔다가 무슨 전시관 같은 곳이 있어 가보았다. "Shine of remembrance" 라는 곳이었는데, 전쟁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장소인 것 같았다. 내부로 들어가보니 신기한 천장이 있다. 올라가서 본 외부 전경1 외부 전경 2 날도 좋고 사방이 초록초록해서 장소와는 맞지 않지만 기분도 참 살랑살랑했던 날이었다. 당시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오른쪽은 녹색으로 우거진 공원, 왼쪽은 건물이 빽빽한 도시여서 대비되는 두 풍경이 참 멋있었다. 전시관, 박물관을 돌고 나오는 Gift shop에 있던 자판기? 신기하게 생겨서 자세히 봤더니 2불을 넣으면 무슨 동전이 나오는 것 같았다! 신기신기 한번 해보자~~ 저 손잡이를 돌려가며 내가 원하는 그림을..